<수요일저녁7시>

헤테로토피아

저자 : 미셸 푸코
옮긴이 : 이상길
출판사 : 문학과 지성사
출판년도 : 2014

 

유토피아는 실제 장소를 갖지 않는, 본질적으로 비현실적인 공간이다. 유토피아는 그 자체로 완벽한 사회이거나 사회에 반反한다. 그런데 사회 안에 존재하면서 유토피아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실제로 현실화된 유토피인 장소들이 있다. 그것은 다른 온갖 장소들에 이의제기를 하고 그것들을 전도시킨다. 즉, 실제로 위치를 한정할 수 있지만 모든 장소의 바깥에 있는 장소들이다. 푸코는 그것을 유토피아에 맞서 헤테로토피아라고 부른다. (글: 출판사 제공)

 

2018년 6월 6일 | 다른 공간들 : 헤테로토피아와 전시 공간 : <표류의 미술(구나연)>

2018년 6월 13일 | 렉처, 조정아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 <평양과 혜산, 두 도시 이야기 : 북한 주민의 삶의 공간(조정아,  최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