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책방 X 33마켓 X 아셰프 ]
보안책방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팝업식당

“채소를 대량으로 쪄서 설로인으로 로스트비프를 만들기로 하지.
비시즈와즈도 식혀두었고. 그거면 충분하지.
빵은 바게트와 캄파뉴가 있고. 사 왔지?”
p104,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보안책방과 아셰프가 함께하는 팝업식당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안책방에서는 7월 한 달간 마쓰이에 마사시의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와 함께 세 번의 독서모임을 진행했습니다 . 그리고 그 마지막 시간으로 이 소설에 등장한 ‘우치다 군의 서양요리’를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8월 12일 일요일 저녁 8시, 33마켓에서 즐기는 여름 밤의 프렌치 식사에 함께해 주세요. 입금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십니다.
일시 : 2018년 8월12일(일) 오후 8시
장소 : 통의동 보안여관 – 33마켓 (신관 지상 1층) ( 종로구 효자로33 )

참가 인원 : 10명
장소 : 보안여관 신관1층 – 33마켓
참가비 : 4만원 (음료 미포함)
신청 : https://goo.gl/forms/gqnGUU23Hb3VCILA3

” 아세프 ” 김지현 요리사, 작가
요리를 만들어주실 셰프는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코르동블루를 졸업하고 상수동에서 팝업식당을 운영해온 “아셰프” 김지현 작가님이십니다.
팝업식당 메뉴
– 비시즈와즈 (고운 체로 거른 감자와 파에 우유, 생크림을 넣은 프랑스식의 포타주)
– 로스트비프 + 찐 야채 (가지와 토마토, 파프리카, 주키니 등 여름 채소 찐 것)
– 책 속의 음식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