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Neighbors’ <Knitted Gloves and Socks created by Golden Hands>

Created by Soon Ok Yoo, The “golden hands” of the  knitting room at Cheonggyechun Underground Complex

Limited Edition on Sale until December 31st, 2017

눈오고 손이 시렵습니다. 보안여관 산관2층에 오시면 .청계천지하상가 ‘뜨개방’ 유수옥 할머니가 이웃상회와 함께 만든 털장갑, 털양말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물론 구입가능 하구요.
17년 12월31일까지. 한정판매

청계천지하상가 ‘뜨개방’ 유수옥 할머니
금손장인이 만든 털장갑, 털양말

유수옥 할머니는 30 년 동안 뜨개질을 해왔습니다. 처음엔 자녀들의 학비를 위해 매듭 일을 시작한 것이 평생의 업이 되었습니다. <금손> 은 주로 탁월한 손재주를 지닌 사람을 말하는 신조어입니다. 노동현장에서 사용하는 빨간 고무액 방수 목강갑의 이미지를 차용하여 울과 앙고라 털실로 한 땀 한 땀 손으로 뜬 수제 장갑과 양말입니다. 을지로 일대의 제조 장인들의 작업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검은 때가 묻어 있는 목장갑에서 귀한 노동의 가치를 어르신들과 한 땀 한 땀 담아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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