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사는 예술활동 展
당분간 糖分間​ (sugar room)

2018.9.19. – 26
1:00 PM – 6:00 PM
OPENING: 19일 6:30 PM
통의동 보안여관 (구관 1층 33구멍가게)

후원: 서울문화재단

한선경 작가의 ‘먹고사는 예술활동’은 ‘예술가의 자력갱생(自力更生) 프로젝트’로, 현대미술을 일반적인 유통구조 속에서 보여 주고, 대중의 소비를 통해 화폐화시킴으로써 그것을 실현하고자 하는 활동이다.
‘먹고사는 예술활동’에서 판매되는 ‘먹거리 예술품 3종’은 봄/가을의 ‘예술가표 선경이엿’, 여름의 ‘예술가표 선경이바’, 겨울의 ‘예술가표 선경이빵’으로 구성된다, 이는 ‘먹거리’이자 ‘자화상’이며, 이를 판매하는 행위는 ‘상행위’임과 동시에, ‘예술가의 자력갱생 프로젝트’를 선포하는 하나의 행위예술이다.
‘당분간 糖分間’은 그간의 작가가 진행한 ‘먹고사는 예술활동’의 기록과 결과물을 공개하는 전시로, 19일 오프닝에서 ‘예술가표 선경이엿’ 퍼포먼스가 진행된다.